칠곡군 가산면 가산~상림리간 국도 신설 및 확장공사가 장기간 진행됨에 따라 구안국도내 천평리 등지의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있다.
이곳 도로는 길이 8.8㎞, 폭 18.5m 규모로 98년2월 착공했는데 당초에는 올해 2월 완공할 계획이었으나 공사비 투입이 제대로 안돼 4년후로 미뤄졌다.
이에 따라 공사실적이 현재 30% 선에 머물고 있는데 가산면 천평리 주민들은 "장기간 공사로 인해 지역 미관이 나쁘고 식당 등 상경기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며 "면소재지 구간 공사만이라도 빨리 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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