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원장 정대 스님)은 제19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대상 수상자로 '열반'(涅槃)을 출품한 박미진(26.여.동국대 한국화과 4년.현대평면)씨를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또 최우수상은 '금강반야바라밀경'을 출품한 허락(56.전통서예)씨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 수상자로는 이경아, 하경진, 손진수, 장호민, 윤기현, 원윤선씨 등 6명이 뽑혔다.
심사위원들은 '열반'에 대해 "섬세한 운필과 부드럽고 깊이 있는 발색, 특히 어둡게 처리한 탱화를 배경으로 승무를 추고 있는 인물을 밝게 표현함으로써 명암대비를 통해 화면에 생동감을 부여했다"고 평했다.대상과 최우수상에는 상패와 상금 1천만원, 500만원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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