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종목 5개 중 1개는 6개월전 주가의 3분의 1수준 이하로 폭락했다.2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773개 등록법인 가운데 1일 종가가 전고점인 지난 3월 22일(지수 94.30) 주가의 3분의1 수준 이하로 떨어진 종목은 19.7%인 152개에 이르렀다.
또 5분의1 이하로 하락한 종목은 4.5%인 35개, 10분의1 이하로 폭락한 종목은 5개종목이었다.액토즈소프트는 2만9천400원에서 5천450원으로 81.5% 내렸고, 정소프트는 3만7천700원에서 7천원으로 81.4%의 하락률을 나타냈다.태영텔스타 88.7%, 이네트 81.7%, 가오닉스 80.9%, 한빛소프트 80.3% 등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들 종목은 모두 주가가 5분의 1토막난 셈이다.
주가가 3분의 1로 줄어든 종목의 경우 휴맥스는 5만8천원에서 1만7천250원으로 70.3% 떨어졌고 안철수연구소도 70.7% 급락한 1만7천100원을 나타냈다.또 인젠 70.8%, 현대멀티캡 70.2%, 인터파크 68.7%, 단암전자통신 67.0% 등의 하락률을 보였다.한편 10분의 1로 줄어든 종목과 하락률은 유니씨앤티 97.6%, 아이씨켐 97.0%, 카리스소프트 96.4%, 서울전자통신 94.1%, 모디아 90.1%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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