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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일 '구미시가 토석 채취허가를 남발, 산림훼손이 극해 달하고 있다'는 보도(본지 9월30일자 31면)에 따라 진상조사에 나섰다.경북도 감사과는 현재 구미시 전역에서 이뤄지고 있는 토석채취장에 대한 △토석 채취허가의 적정 여부 △여헌 장현광 선생 영당(影堂) 주변의 훼손현황 △허가면적외 불법채취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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