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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4시30분쯤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에서 안모(56·여)씨가 자기집 안방에서 숨져있는 것을 이모(39)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숨진 안씨가 목사 부인인 이씨에게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자살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로 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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