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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는 30일 덕곡면 이장 ㅇ(62)씨를 횡령과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ㅇ씨는 지난 97년부터 올해 3월까지 같은 마을 국민기초수급대상자인 양모(45·여)씨의 도장과 통장을 임의 보관하면서 양씨에게 매달 지급해야할 생계급여비 602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