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27일 제7회 군민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지역사회봉사 김춘자(58·여·화원읍) △새마을 김종화(52·여·현풍면) △문화체육 제갈종규(55·논공읍) △효행 백말선(50·여·구지면) △산업 신태수(59·구지면) 등 5명이다.
지역사회부문의 김씨는 11년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하고 사회불우시설에 각종 봉사활동을 했다.
새마을 부문 김씨도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이웃돕기운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제갈씨는 논공 북동초교 씨름부 창단과 현풍중고 하키부 활성화에 기여했고 백씨는 공장에 다니면서 중풍의 시어머니를 10년간 봉양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씨는 구지수출오이영농조합을 경영하며 일본 수출확대 등 농가소득에 기여한 공로이다.내달 9일 달성 군민의 날 행사때 시상식을 갖는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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