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 행정부는 최고 1만명에 달할 이라크 내 반군세력에 대한 군사훈련 제공계획에 대한 의회의 승인을 고려하고 있다고 25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보도했다.
신문은 행정부 관리들과 이라크내 소식통들을 인용, 행정부는 향후 이라크공격시 미군을 지원할 반군 조직을 창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타임스는 또 곧 나오게 될 백악관의 이같은 계획은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축출과 군사작전의 신속한 전개를 위한 것으로 의회에 1998년 당시 '이라크 해방법'(Iraq Liberation Act)이 배정한 9천200만달러의 예산 승인을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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