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생산되는 산물 벼 4만4천337t에 대한 수매를 오는 10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 46일간 민간 및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38개소에서 실시키로 했다.
수매가격은 올해 추곡 정부수매 가격인 조곡 40kg당 특등 6만2천440원, 1등 6만440원, 2등 5만7천760원, 등외 5만1천410원이다.
또 산물벼 수매검사는 미곡종합처리장 자체검사를 원칙으로 하되 자체 검사 공무원이 없는 RPC는 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검사를 실시하며 등급판정에 이의신청이 있으면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재검사키로 했다.
한편 수매대상 품종은 초다수성 품종 및 밭벼를 제외한 일반벼이며 예외적으로 RPC가 농가에 사전예고한 경우 미질향상을 위해 2~3개 품종으로 제한할 수 있다고 경북도는 밝혔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홍준표 "탄핵 결정도 안 났는데 이재명 띄우기 여론 조사 기승"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