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 첫번째 수채화전=28일까지 봉성갤러리(053-053-421-1516). 돌담의 호박, 계곡의 바위 등을 소재로 맑고 깨끗한 색감을 보여주는 수채화.
▲오이장 네번째 서예전시회=19일까지 대구시민회관. 오지혜 이윤숙 장인정 등 계명대 서예과 졸업생 3명의 작품.
▲대맥회전=17일부터 25일까지 갤러리 쁘라도(인터불고호텔내·053-602-7312). 고찬용 김미남 김세호 김시규 김재오 김제정 남은주 노중기 정세유 등 지역중견 작가들의 작품.
▲추석선물 그림전=30일까지 갤러리 미루나무(053-751-8120). 중저가 한국화, 서양화, 판화, 도판화 등으로 전영신 김종표 우명숙 최성환 등의 작가.
▲유명작가작품 판매전=18일부터 23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053-420-8015). 이정웅 박병구 박중식 최학로 등 지역작가 작품과 이두식 박용인 이석주 김일해 등 판화작품.
▲김범 개인전=11월 3일까지 경주 아트선재미술관(054-745-7075). 63년생으로 서울대와 뉴욕 School of visual Arts를 졸업하고 현실에 대한 저항과 공상을 소재로 기발한 작업을 하는 작가다. 문자와 이미지를 병용한 드로잉과 회화, 모호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오브제, 비디오를 재편집한 영상 등의 작품을 보여준다. 작품 '라디오'는 라디오모양의 다리미, 다리미 모양의 주전자, 주전자 모양의 라디오 등 사물의 외관과 실제 기능을 뒤바꾸어 재조립해 인지(認知)의 허구성 문제를 제시.
▲레스 오디너리-프랑스 현대미술전=12월8일까지 경주 아트선재미술관(054-745-7075). 프랑스 현대미술의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 구정아 알랭 부블 도미니크 곤잘레즈-포에스터 등 프랑스 젊은 작가들의 작품. 보잘것 없는 일상생활을 작품으로 만들어내는 구정아는 한국 출신중 유럽에서 가장 각광받는 작가다.
▲박서보 개인전=10월5일까지 시공갤러리(053-426-6007). 한국 추상미술의 대부 박서보의 근작을 볼 수 있는 전시회. 캔버스나 종이에 연필을 그리듯 긋는 특유의 묘법(描法)을 감상할 수 있다.
▲정물사진소품전=18일까지 고토갤러리(053-427-5190), 갤러리 환(053-255-9355). 정물의 사진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회. 이재길 황철환 백종하 이성원 등 61명.
▲대구근교풍경전=2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내 열린미술마당(053-606-6114). 김미현 김상용 김성균 김성향 김영일 김정기 민선식 박병구 등 30명.
▲지혜와 창조전=24일까지 해인사 성보박물관(055-934-0988). 박물관 개관기념전으로 국내판화작가 24명이 참가하고 있고, 김서규 정비파 박종훈 등 지역작가 3명.
▲정충일 열세번째 개인전=17일까지 두산갤러리(053-242-2323). 사각형 상자에 움푹 파인 원, 양파껍질 등 모호한 대상을 화면에 채워 관객들의 호기심을 유도하는 작품. 56년생으로 파리와 서울을 오가며 작업하는 작가다.
▲이명미 열여덟번째 개인전=26일까지 갤러리M(053-745-4244), 갤러리 신라(053-422-1628). 미니멀한 작품은 갤러리M, '놀이'를 주제로 한 작품은 신라에서 전시.
▲송길호 수채화전=29일까지 갤러리 작은행복(포항시 흥해읍 오도리·054-262-7001). 전신주 풍경, 정물 등을 맑은 색감과 밀도높은 구성으로 표현.
▲남춘모 열세번째 개인전=27일까지 이현갤러리(053-428-2234). '스트로크 라인(stroke-line)'을 주제로 위에서 아래로 쭉쭉 뻗어내린 폴리에스테르의 선맛이 일품이다.
▲신현희 첫번째 개인전=10월31일까지 모델 갤러리(054-452-1622). 여성적 정서를 바탕에 깔고 농촌풍경, 정물 등을 사실적인 기법으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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