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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흥정(尹興楨) 전 체신부장관이 15일 오전 8시15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예비역 중장 출신인 윤 전 장관은 지난 80년 체신부장관을 역임했으며 성우회 사무총장을 지냈다.
유족으로 상민(인하대병원 비뇨기과장), 석민(㈜알린다 대표), 덕민(외교안보원 교수)씨 등 3남. 발인 18일 오전 7시30분, 장지는 대전국립현충원. 02)3410-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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