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의가 조사한 김천지역 제조업체의 올해 추석 휴무는 대부분이 9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종업원들의 최대 관심사인 추석 상여금은 조사대상 70개 업체중 56개 업체가 정규 상여금 형태로 30%∼150%를 지급하고 5개 업체는 아직까지 정하지 않았으며 나머지 9개 업체는 회사 사정으로 지급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김천상의는 추석 상여금 지급업체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은 성과급을 추석 상여금 형태로 지급하고 있는 업체가많은데다 년말 경기가 불투명한데도 수해를 입은 종업원들에게 고통을 보상하는 성격으로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가 다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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