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가 정리계획 변경안을 법원에 제출하고 허가를 받아 GM-대우차의 10월초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인천지법 파산부는 대우자동차가 12일 제출한 정리계획 변경안을 허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에 따라 오는 30일 정리담보권자와 정리채권자들로 구성된 관계인집회를 열기로 했으며 집회에서 변경안이 가결되면 이를 승인할 방침이다.
계획안이 승인되면 10월1일자로 GM대우차 신설법인의 출범이 가능해지고 대우차와 GM과의 매각계약 이행절차도 15일 이내에 완료된다.
GM-대우차는 일단 10월1일 출범을 목표하고 있으나 매각계약 이행절차를 끝내고 출범될 경우 출범시기가 10월 중순께로 늦춰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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