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희 예천군 장애인협회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1, 12일 예천읍 국민은행 옆 도로에서 대형 교통사고 사진 20점을 전시해 놓고 시가지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 회장은 '교통사고 없는 예천을 만들자'라는 내용의 전단 1만부도 제작, 주민들에게 나눠줬는데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이 계속 늘고있어 교통사고 현장 사진를 길거리에 전시, 경각심을 높여 사고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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