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생산량은 예년보다 다소 줄어든 3천400만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김동태 농림부 장관은 11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조찬간담회에서 "집중호우와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올해 쌀 수확량이 평년보다 5∼7%(200만섬 안팎) 줄어들 것 같다"고 예측했다.
그동안 올해 생산량은 평년수준인 3천600만섬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돼왔다.농림부는 이와관련, 기상여건이 올해와 비슷했던 해의 평균 단수(면적당 생산량)와 수해 면적 등을 감안한 예측으로 이달말께 작황조사 결과가 나와야 예상량이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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