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t트럭 전복 운전사 숨져 경부고속도 4시간여 정체

입력 2002-09-11 15:00:00

11일 새벽1시55분쯤 칠곡군 석적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구미대교 지점에서 25t트럭이 중앙분리대와 충돌하면서 도로에 전복돼 운전자 박주용(34)씨가 숨졌다.

이날 사고로 고속도로는 트럭에서 쏟아진 어분 적재물 뒷정리로 차량이 4시간여동안 정체돼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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