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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찰서는 청소년 성매매를 한 혐의로 오모(24), 김모(35), 권모(31)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 인터넷 채팅을 하다 ㄱ(16)양으로부터 '알바 할래요(성을 팝니다)'라는 쪽지를 받고 20만원에 ㄱ양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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