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6일 당구장, 기원 등지를 돌아다니며 게임을 하자고 접근, 상대방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먹여 기절시킨 후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모(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월 대구시 북구 태전동 ㅎ당구장에서 이모(29)씨에게 술내기 당구게임을 하자며 접근, 게임 후 함께 술을 마시다 수면제를 탄 요쿠르트를 먹여 이씨를 기절시키고 현금 25만원, 신용카드 3장이 든 손지갑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같은 수법으로 4회에 걸쳐 자동차, 시계, 금목걸이 등 3천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