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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례면에 자원봉사단이 속속 들어와 복구가 본격화됐다. 산사태로 가옥이 매몰된 도곡2리에서 4일 오후 군 장병과 재향군인회원들이 토사를 걷어내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