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루사'가 전국적으로 엄청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히고 지나간지 닷새째가 지나고 있으나 폭우로 인해 유실된 도로복구마저 늦어지면서 주민들의 불만도 계속 더해가고 있다.
특히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놓였던 성주군은 금수면 소재 성주댐이 범람위기에까지 몰려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는가 하면 전기마져 끊기는 최악의 상황속에서도 침착하게 대피하여 인명피해 등은 최소화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폭우로 인하여 가천면과 수륜면을 관통하고 있는 33번 국도가 곳곳이 유실되었으나 도로복구작업이 이뤄지지 않은채 며칠째 방치되어있다. 또 안전시설마저 제대로 설치되지않아 야간에는 교통사고 위험까지 있다. 국도관리청의 조속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다.
박만규(성주군 수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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