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복호.천상두씨 칭다오서 패션쇼
○…패션디자이너 최복호(최복호 패션), 천상두(이노센스)씨가 '2002 칭다오 국제패션위크'초청 패션쇼를 갖는다. 대구시의 중국 자매도시 칭다오(靑島)에서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칭다오 패션위크는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칭다오 지역 의류 전문 박람회.
의류제품뿐 아니라 섬유, 직물, 의류원부자재 등을 출품제품으로 하고 있다. 칭다오 패션위크 조직위는 대구패션조합(이사장 최태용)과 두 디자이너 등을 초청했다.
최복호씨는 'Too-Much'를 테마로 인간과 도시 그리고 자연과의 관계 속에서 문화적 영감을 얻은 조형성을 컨셉으로 한 작품을 출품한다.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 행운의 색 레드, 근원적인 원색들의 믹싱으로 입체감을 살린 작품을 선보인다.
천상두씨는 '여자의 색깔'을 테마로 70, 80년대의 회귀 열망을 반영하면서도 밀레니엄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트랜드를 제시한다.클래식한 분위기와 로맨틱 모드를 현대적 낭만주의로 표현한 작품을 출품한다.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졸업작품전
○…패션디자이너 변상일씨가 운영하는 패션카페 'F&P(Fashion & Passion)'에 가면 지난 6월 1일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학생들이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펼친 졸업작품전 의상들을 만날 수 있다.
사회진출을 앞둔 예비 디자이너들이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출품했던 작품을 주제별로 전시하고 있다.날짜별 전시 주제는 5~14일 그래픽, 15~24일 오리엔탈, 25일~10월 4일 재팬 익스프레스, 10월 5일~14일 바로크 등이다.
노진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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