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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간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파업이 계속됐던 경산시 대화교통(주)이 3일 오후5시쯤 노사간 합의점을 찾고 파업을 철회, 시내버스 운행이 4일부터 정상화됐다. 이에 따라 경북지역의 시내버스 파업은 모두 종료됐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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