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3일 태풍 '루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시설복구에 필요한 자금 등을 긴급지원키로 했다.
태풍 피해 중소기업에게는 업체당 복구 소요자금의 70% 이내에서 최고 10억원까지 지원하며, 피해액이 전년도 연간매출액 또는 당해연도 추정 매출액의 3% 이상, 피해액이 5천만원 이상인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다.
또 피해 중소기업은 이미 대출받은 정책자금의 상환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다.한편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최고 5천만원의 수해복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석민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