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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 고양이를 분실한 에어 캐나다 항공사를 상대로 한 탑승객이 사상 최고액인 500만달러의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해 화제.
캐나다 온타리오의 앤드류 위소츠키, 로리 리어몬트 부부는 고양이에 관한 소송 중 사상 최고액의 배상을 항공사에 요구했다.
이들 부부는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했으며 분실 전 고양이 '푸'를 안고 찍은 사진이 최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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