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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호(29.이동수패션)가 29일 제20회 신한동해오픈골프대회(총상금 5억원) 1라운드 18번홀(파 5.486m)에서 대회 사상 첫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며 합계 7언더파 65타를 쳐 강욱순(35.삼성전자), 최상호(46.빠제로), 올레 노드버그(스웨덴) 등 2위 그룹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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