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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창재 대구지검 안동지청장은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고 신뢰받는 검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서울이 고향인 이 지청장은 서울대 법대.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 19기로 서울지방검찰청 동부지청.남부지청, 강릉지청, 법무부, 부산지방검찰청 부부장 검사 등을 거쳤다. 부인 이현경(37)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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