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제14회 현음회 정기국악연주회가 31일 오후 7시 남구대덕문화전당 대강당에서 열린다. 연주회는 관현합주, 영제시조, 단소제주,기악합주, 단소독주, 가곡합창, 현악합주, 국악가요 등으로 이루어진다.
영산회상 중 '세령산'을 연주하는 단소제주는 30여명이 단소 한 악기만을 연주한다. 현악합주는 만파정식지곡을 현악기만으로편성하고 특히 신시사이저도 함께 연주해, 조화로운 음률을 즐길 수 있다.
현음회는 1981년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아마추어 국악 동호인 단체다. 현재 회원은 약 150여명. 매주 일요일 모여 연습하고 있다. 정기연주회 이외에도 1년에 두 차례 단소기초강좌를 개최하고 노인들을 위한 무료 봉사공연도 하고 있다. 053)653-8124.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
조국 '된장찌개 논란'에 "괴상한 비방…속 꼬인 사람들 얘기 대응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