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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백화점은 추석을 맞아 700㎖ 한병에 1천200만원짜리 코냑을 선물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프랑소와 라벨레'라는 이름의 이 코냑은 프랑스의 저명 작가 라벨레(1494~1533년) 탄생 500주년 기념 제품으로, LG백화점이 추석을 앞두고 2병을 수입했다.
모두 600병만 생산된 이 제품은 프랑스의 코냑 명문가 후라팡 가문이 5대에 걸쳐 1백여년 이상 보존해왔으며 병 전체가 순금으로 도금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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