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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포항시민의 젖줄인 형산강 살리기 환경정화활동이 지난 24일 경주 서천 형산강 일대에서 이의근 경북도지사, 백상승 경주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경주시는 이날 오류해수욕장 등 동해안 5개 해수욕장과 소하천 일대에서도 환경정화에 나서 쓰레기, 농약빈병,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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