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낮 12시10분쯤 군위 고로면 화북리 인각사 앞 하천에서 친구 4명과 함께 피서온 진모(27.대구 월성동)씨가 작살을 들고 수심 3m의 물속에서 고기를 잡다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당시 때마침 인근에서 다이빙을 하려던 장모(27)씨가 물 위에 떠있는 진씨를 발견, 강 밖으로 진씨를 끌어내 인공호흡으로 되살렸다.
그러나 진씨는 가까운 군위삼성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이날 오후 2시30분 쯤 대구 동산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군위.정창구기자 jc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대구경북 시도민 44.7% '윤 대통령 국정운영 잘 하고 있다' 응원
'이재명 무죄' 탄원 서명 100만 돌파…15일 1심 선고
박정희 동상에 밀가루 뿌리고 계란 던지고…영남대 총동창회 "고발 조치"
'무죄' 호소한 이재명 "있는 대로 말하라고 한 게 위증이냐"
이재명 '운명의 주'…특검법 장외 총공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