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하루 큰 폭으로 떨어졌던 미국 주가가 20일(현지시간)에는 반등했다.이날 하락세로 출발했던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들은 시장이 이제 바닥을 친 것 같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반도체, 방송, 통신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36%(32.49포인트) 오른 1,409.08을 나타내면서 1천400선을 넘어섰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96%(84.95포인트)를 추가한 8,957.02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31%(12.32포인트) 얻은 949,75를 각각 나타냈다거래량은 나스닥시장이 16억1천만주, 거래소시장은 13억4천만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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