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판정에 항의하며 경기를 지연시킨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의 이태호 감독이 5경기 출장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18일 성남에서 열린 성남-대전 경기에서 후반 심판판정에 항의하는 뜻으로 선수들을 라커룸으로 철수시켜 경기를 약 15분간 지연시킨 이태호 감독에 대해 출장정지 5경기, 벌금 40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시 퇴장을 당했던 이태호 감독은 퇴장에 대한 출장정지 2경기를 포함해 앞으로 7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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