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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낮 12시55분쯤 봉화 명호면 도천리 매호유원지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박모(19·부산대 1년·영주 하망동)군이친구 5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중 개인용 보트가 뒤집어지면서 물에 빠져 실종됐다가 5시간여만에 실종된 곳으로부터 15m 하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박군이 타던 보트가 뒤집어지면서 급류에 휩쓸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봉화·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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