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수요가 늘 것에 대비, 군내 6개 중소기업에 8억5천만원을 융자 지원하기로 했다.
융자지원 대상업체는 군내에 주 사무소가있거나 공장등록을 마친 제조업체, 건설업체, 제조업관련 서비스업체로 최고 5억원까지 매출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지난 88년부터 올해까지 25개 업체에 모두 46억원을 지원했다.융자금의 이자는 연 6%인데 이중 3%를 군이 지원한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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