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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인적인 사정으로 법원 민원실을 자주 방문한다. 아침 일찍 서둘러 가도 법원 주차장은 늘 만원이다.
직원들이 모두 차를 주차시키는 바람에 민원인들은 법원 근처의 사설 주차장을 이용해야만 한다. 아울러 법원주차장을 관리하는 직원들의 태도도 고압적일 때가 많아 짜증이 난다.
법원에는 매일 많은 민원인들이 방문한다. 그런데도 법원측은 민원인들의 편의는 나몰라라 하고 있다. 법원 측의 각성을 촉구한다.
권준영(대구시 구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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