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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16일 출장마사지를 통해 윤락을 알선한후 수수료를 챙긴 폭력조직 사보이파 행동대원 강모(25.해도동)씨 등 4명을 구속하고 문모(23)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하거나 전국에 수배했다.
강씨 등은 지난해 7월 해도동의 한 원룸에 출장마사지 사무실을 차려놓고 윤락녀 4명을 고용, 휴대폰으로 윤락을 알선하면서 화대료 15만원중 5만원을 수수료로 가로채는 등 불법영업을 해온 혐의다.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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