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5일 제57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구.경북 지역 13명을 비롯, 일제 치하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 신명을 바친 독립유공자 208명을 추가 선정, 포상한다.
정부는 관련자료 조사와 후손들이 확보한 증명자료 심사 등을 통해 독립장 3명, 애국장 56명, 애족장 67명, 건국포장 21명, 대통령포창 61명을 최종 확정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1928년 경북 영주에서 일본 경찰과 교전 중 순국한 김두배 지사 등 모두 12명이 애국장(3명), 애족장(3명), 건국포장(1명), 대통령 표창(5명) 등을 받는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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