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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보건소는 농작물 수확기를 전후해 발생하는 유행성출혈열의 예방접종을 야외생활을 많이 하는 주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말까지 실시한다.
유행성출혈열은 들쥐의 배설물로 배출된 바이러스가 공기로 인해 감염되는데 감기증세와 비슷한 발열·오한·두통 등 전신 증상으로 취사율이 높은 법정전염병이다.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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