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견 도박 5명 영장

입력 2002-08-10 14:51:00

경산경찰서는 9일 투견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김모(49·경산시 자인면)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6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7일 경산시 자인면의 한 개사육 농장에서 총 9천650만원을 걸고 투견 도박을 했다는것. 경찰은 첩보 입수후 20여일 간의 수사끝에 범죄 사실을 밝혀냈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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