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강성호 의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던 류승백 교사위원장이 8일 등원해 업무를 재개했다. 류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물의를 일으켜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더이상 폭행 문제를 외부로 확대시킬 뜻이 없음을 확인했다.
그는 또 강 의원이 내놓은 U대회지원특위 위원장 후임자 문제에 대해서는 "13일 특별위원회 간담회에서 활동계획을 검토할 것이며 소관 업무인 만큼 위원장은 교사위원들 가운데서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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