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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보건소가 실시하고 있는 오지마을 방문 보건사업이 농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있다.
보건소는 오지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400여명에게 방문진료를 실시했다.특히 어린이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벽지 초등학생들에게는 불소 도포, 스케일링 등을 해주고 있다.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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