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안토시아닌 자연색소가 함유된 '자주감자'를 올해 900평에 시험 재배, 10t을 수확하는데 성공했다.
이 감자는 강원도 삼척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으로 예천군이 감자씨를 구입, 감천면 천향리와 상리면 백석리, 예천읍 남본리에서 각 300평씩 시험재배한 것.예천군은 일반 감자에 비해 수확량이 많고 20kg당 2만원씩으로 일반 감자에 비해 2배 정도 높은 값으로 대구지역의 백화점에 납품됐다며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작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자색감자는 안토시아닌 자연색소가 함유돼 있어 도시민들로부터 다이어트 건강보조식품으로 각광을 받고있다.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이준석 이어 전광훈까지…쪼개지는 보수 "일대일 구도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