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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는 6일 새벽3시50분쯤 구미시 원평동의 한 아파트 창문을 뜯고 침입, 혼자 있던 ㄴ(여·20)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22만여원이 든 저금통을 뺏아 달아난 혐의로 박모(25·구미시 원평동)씨를 긴급체포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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