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주요지수들이 5일(현지시간) 모두 3% 이상씩 폭락했다.나스닥종합지수는 3.36%(41.91포인트) 밀린 1,206.01에 거래가 종료됐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3.24%(269.50포인트) 빠진 8,043.63을 가리키며 8천선마저 위협받는 상황까지 치달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43%(29.64포인트) 내린 834.60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계속 줄어들어 나스닥시장은 13억4천만주, 거래소시장은 14억주였다.기술주는 전 업종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인터넷, 반도체주들의 낙폭이 컸다.
거래소시장에서는 은행, 생명공학, 항공, 제약주들이 폭락세를 주도했으며 방어주인 유틸리티와 금 관련주만이 올랐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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