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선 다섯번째 개인전=12일까지 인터불고호텔 쁘라도 갤러리(053-602-7311). 사람과 자연을 주제로 한 조각 작품. '지나간 시간' '유익한 생각' '불꽃화석' 등 자연의 일부로서 인간을 소박하게 이야기하고 사람과 사물의 고유 에너지를 아기자기하게 표현.
▲옥영희 세번째 개인전=6일부터 1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053-606-6200). 인간의 삶을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두터운 물감과 질감으로 표현되는 격렬하고 추상적인 화면에 상형문자를 덧붙여 역동성을 강조한 작품.
▲정봉근 열한번째 개인전=6일부터 1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석어(石魚)를 주제로 옛날 화석에 나타나는 고기 모양을 그림에 응용한 작품. 뼈만 남아있는 화석 물고기들이 형형색색의 캔버스에서 자유롭게 노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현숙 세번째 개인전=7일부터 12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053-420-8014). 화기(花器·꽃병)를 주제로 여성의 섬세한 자세와 선, 표정을 가진 인물 조형을 중심으로 입체작품과 도판 등 40여점.
▲이승무(청도이서고 교사)세번째 개인전=7일까지 길레 갤러리(프랑스 파리·01-48-78-98-25). 새와 나무, 들꽃, 정자 등 한국적 소재를 동화적이고 전원적인 풍으로 표현.
▲야선 박정희 두번째 개인전=11일까지 야선갤러리(경주 남산 부근·011-535-9467). 정통 한국화와는 달리 먹으로 꽃과 나무, 곤충 등을 자신의 독특한 화법과 기법으로 표현. 먹으로 옷에 문양을 그려넣은 패션 전시회와 부채, 병풍 등 다양한 작품.
▲김영세 아홉번째 개인전=8월9일까지 갤러리M(053-745-4244). 새로운 알레고리(allegory·비유)라는 주제로 기하학적인 매끈한 선을 통해 동적인 화면을 구성.
▲한·일현대미술교류전=6일부터 1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김기운 김미경 김영세 김완규 김팔생 노병열 류정아 손귤 송광익 심소영 양성옥 윤종주 이동철 이창희 장욱준 등 지역작가 21명과 야나기 카주노부, 우에다 에이코 등 12명.
▲수린회 창립10주년 기념전=5일부터 10일까지 극재미술관(계명대 대명동 캠퍼스·053-620-2133). '수채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김대섭 김령애 김성석 김정옥 김혜림 박성진 손유진 유정원 등 26명의 수채화.
▲여름폭포그림전=2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열린미술마당(053-606-6114).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광역시지역회 회원들의 작품. 김미현 김상용 김성향 김영일 민선식 배문주 등 24명.
▲첫번째 예우회전=10일까지 우봉미술전시관(053-622-6280). 김선득 남예진 민은경 박정임 박현주 손미경 양주연 윤영남 이수진 등 스물네살 신인여류 9명.
▲열네번째 먹칠과 색칠(회장 이준일)전=9일까지 대전 롯데호텔갤러리(042-865-7080). 강상택 권기철 김동광 김봉천 김일환 등 14명.
▲러시아 미술협회 유화·소품전=17일까지 우봉미술전시관(053-622-6280). 러시아 레핀미술아카데미(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미술학교)출신 화가들의 작품.
▲전재경·한창현전=18일까지 갤러리 강변풍경(고령군 다산면·054-955-7755). 탄탄한 소묘력을 바탕으로 생동감있고 인상적인 화면을 보여주는 전재경, 향토적 토속미와 낭만적 서정을 함께 담아내는 한창현의 작품.
▲중광·수안그림 작품전=11일까지 동아쇼핑 갤러리(053-251-3373). 화가 시인 행위예술가로 활동하다 지난 3월 타계한 중광스님과 선그림으로 전세계에서 전시회를 가졌던 수안스님의 2인전. 경남 진주시 진성면 천룡사 대웅전 건립 기금마련을 위한 전시회.
▲다츠오 미야지마 개인전=25일까지 경주 아트선재미술관(054-745-7075). 발광다이오드를 이용, 삶과 죽음을 표현한 설치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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