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1.5세가 미 중소기업청과 샌디에이고 상공회의소,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공동으로 시상하는 '올해의 성공적 발전기업상'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주인공은 미 해군과 에너지부의 전기 및 위성통신 부문과 핵폐기물 처리에 대한 자문역을 맡고 있는 ESS사 대표 브라이언 민씨. 그는 미국의 군대 강화, 핵폐기물 문제해결, 천연자원 보존, 기업이익 사회환원 등의 공로로 지난 6월 이 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식을 최근 자사 인터넷사이트에 공개한 이 회사는 에센셜(Essential)재단을 설립, 샌디에이고 지역의 학교와 불우한 주민을 돕는 등 부의 환원을 착실히 시행해 왔다.
민씨는 "이 상은 ESS사와 이곳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 모두를 인정하고 격려한것으로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