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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문경지점(지점장 최상호)이 폐점 6년만에 직원 7명으로 흥덕동사무소에서 다시 문을 열었다.
지난 96년 구조조정으로 김천지점에 통합됐던 문경지점은 문경시·예천군내 일반용 9만5천여가구 및 자가용 300여개소의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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