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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3시50분쯤 안동시 석동 유람선 선착장 옆에서 물놀이를 하던 지모(24·경북 안동시 와룡면)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등 이날 하루동안 경북도내에서 3명이 익사사고로 숨졌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