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일부 기초단체장과 시의원들이 교통위반으로 부과된 범칙금을 장기 체납하거나 환경개선 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아 소유 차량이 압류당하는 수모.
이갑용 동구청장의 경우 2000년9월 서울에서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범칙금이 부과된 것을 비롯, 지금까지 교통법규 위반 7건으로 수십만원의 범칙금과 과태료가 부과됐으나 한푼도 납부하지 않아 차량을 압류당한 것.
또 울산시의회 윤종호 의원은 지난 98년부터 지금까지 11건의 범칙금과 과태료 48만원을 납부하지 않았고, 송시상 시의원은 환경개선 부담금 5만원을 체납해 동구청으로부터 자동차를 압류당했다고.
울산.최봉국기자 choib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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