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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새벽 1시25분쯤 대구시 북구 검단동 ㅅ식품 앞길에서 대구31 바93×× 크레도스 택시 안에서 기사 권모(61·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있는 것을 주민 편모(49)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금품을 노린 범행으로 보고 현장 목격자를 찾는 한편 동일수법 전과자를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창환 기자 lc15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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